코리안심포니, 29일 '신년음악회'..한이제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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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1 신년음악회 '다시 꾸는 꿈'을 통해 새해를 연다.
지휘자 정치용을 필두로 '2021 코리안심포니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한이제가 새 날에 대한 희망을 노래한다.
매년 신년음악회에 라이징스타를 소개해 온 코리안심포니는 올해 오보이스트 한이제를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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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1 신년음악회 ‘다시 꾸는 꿈’을 통해 새해를 연다.
이날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집시 남작’ 서곡,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다장조, 차이콥스키 교향곡 1번 사단조 ‘겨울날의 꿈’을 연주한다.
매년 신년음악회에 라이징스타를 소개해 온 코리안심포니는 올해 오보이스트 한이제를 주목했다.
한이제는 베를린필 ‘카라얀 아카데미’ 소속으로, 마리스 얀손스, 주빈 메타, 사이먼 래틀, 키릴 페트렌코 등 세계 최고의 지휘자들과 한 무대에 오른 신예다.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스위스 무리 국제콩쿠르 특별상, 제55회 동아콩쿠르 1위, 제23회 KBS·한전 음악콩쿠르 대상 등을 수상했고 2019년부터 원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 오보에 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를린 필하모니 잉글리시 혼 수석인 도미닉 볼렌베버에게 잉글리시 혼을 사사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두 칸 띄어앉기’로 열린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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