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김강훈, 미스터리 분위기 티저 포스터 공개

안태현 기자 2021. 1. 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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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측은 19일 독특한 무드가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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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우스' © 뉴스1
tvN '마우스'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마우스'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측은 19일 독특한 무드가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칠흑 같은 어둠이 내려앉은 공간, 십자가 모양의 한줄기 빛이 스며들어와 오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나무 벤치에 올라앉은 소년 김강훈이 마치 밝은 빛에 대적하듯, 어두운 심연을 드러낸 눈빛으로 정면을 뚫어져라 응시하는 순간이다.

두 번째 티저 포스터는 마치 어두운 터널 끝에서 빛을 만난 듯, 확 트인 설원 위 우두커니 서 있는 김강훈의 모습을 담아내 앞선 버전과는 확연히 대조되는 느낌을 연출한다.

또한 '흑과 백' 버전의 두 가지 티저 포스터 모두 '신에게 기도했다', '제발...괴물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라는 파격적인 문구가 더해지면서, 김강훈이 가진 사연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티저 포스터 촬영에 임한 김강훈은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표정 하나, 제스처 하나마다 상황과 감정을 고스란히 녹여내는 베테랑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선사했다"라며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색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는 '마우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우스'는 오는 2월 중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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