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7명 신규 확진..5인 이상 사적모임 위반 과태료 3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창원 확진자 중 1명은 버스회사 직원이다.
김해 확진자 중 1명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그러나 김해 확진자 2명, 양산 확진자 2명, 창원 확진자 1명, 통영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사천·창원 각 5명, 김해·양산 각 3명, 통영 1명이다.
사천 확진자 중 4명은 전날 확진된 1747번의 공군부대 동료들이다.
조종사 위탁교육을 받던 해군 초급간부 2명과 공군 간부 1명, 군무원 1명이다.
이 부대에서는 전날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사천시 방역 당국은 공군부대와 협력해 지금까지 438명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는 음성이었다고 전했다.
창원 확진자 중 1명은 버스회사 직원이다.
기존 확진자인 직장동료와 접촉했다.
창원시 방역 당국은 버스회사 직원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
김해 확진자 중 1명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그러나 김해 확진자 2명, 양산 확진자 2명, 창원 확진자 1명, 통영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767명(입원 270명, 퇴원 1천491명, 사망 6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도는 개인 간 접촉 최소화로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시행 중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처를 위반한 사례 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창원 2건, 남해 1건으로 적발인원은 20명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운영자들은 인원이나 시간제한 등의 기준을 철저히 지키고 이용자들도 실내 마스크 착용, 머무는 시간 최소화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bong@yna.co.kr
- ☞ 靑, '손가락욕 질문' 시비에 "논란 자체가 의아"
- ☞ 실제 상황…바이든 취임식 리허설 도중 대피
- ☞ 여성단체, 신지예 성폭행 사건 가해자 엄벌 촉구
- ☞ 벽에 가까이 주차했다가 틈에 끼어 운전자 사망
- ☞ 유치원 다녀와서 아프다는 아이, 온몸에 주사자국…
- ☞ '벌금 30억원' 장근석 어머니 탈세 수법 보니...
- ☞ 여자가 싫어서…2시간 동안 4차례 '묻지마 범죄'
- ☞ 멸종위기 백두산 호랑이의 '수난'...도로에서 또
- ☞ 전광훈 목사 전주 한 교회서 '마스크 미착용' 설교
- ☞ 새벽에 맨발로 뛰어든 외국인 여성 구한 편의점 주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선천성 심장병 中여대생, 교수 강요로 달리기 후 사망" | 연합뉴스
-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며느리에 흉기 휘두른 8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미군이 드론으로 사살했다는 테러범, 알보고니 양치기 | 연합뉴스
-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 연합뉴스
- 무허가 공기총으로 주택가 길고양이 쏴 죽여(종합) | 연합뉴스
- 코레일, 허가 없이 철도 들어간 유튜버 도티 고발 | 연합뉴스
- 교사에게 '손가락 욕'해도 교권 침해 아니다?…결국 재심 | 연합뉴스
- 검찰총장, "고맙다"는 돌려차기 피해자에 자필 편지로 화답 | 연합뉴스
- "다리 아픈데 도와줘"…초등생 유인해 성추행한 60대 구속 | 연합뉴스
-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