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애플리케이션 '맞춰볼래', 론칭 하루만에 2만명 가입자 기록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1. 1. 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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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예측 게임 플랫폼 핸디는 자체 서비스 '맞춰볼래(HandyPick)'가 출시 하루만에 2만 여 명의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핸디 관계자는 "'맞춰볼래'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론칭되어 전 세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iOS 버전을 출시하고, 1분기 내에는 현재 지원하는 한국어와 영어 외에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앱테크'가 새로운 재태크 수단으로 급부상하는 이 시기에 향후 더 많은 글로벌 유저를 유치하고, 글로벌 앱테크 시장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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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예측 게임 플랫폼 핸디(handy)의 '맞춰볼래'

블록체인 기반 예측 게임 플랫폼 핸디는 자체 서비스 '맞춰볼래(HandyPick)'가 출시 하루만에 2만 여 명의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어제(18일) 공식 론칭한 맞춰볼래는 출시 첫날부터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와 아프리카 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이용자가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사용자 수 폭등으로 일시적인 속도 저하 오류를 보였으나, 현재는 복구돼 정상적으로 구동된다.

맞춰볼래는 이용자에게 예측게임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측에 모두 성공한 이용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한다.

현재 '커피'와 '월급'이라는 두 가지 게임이 제공되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가격의 변동을 예측하여 성공할 시 '핸디 토큰(Handy Token)'을 리워드로 받게 된다. 핸디 토큰은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통해 다른 디지털 자산이나 원화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앱은 예측 게임뿐 아니라 커뮤니티, 디지털 자산 시세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는 회원가입, 출석 체크, 친구초대, 인기 게시글, 앱 리뷰 등 5가지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 서비스를 추가해 선보일 계획이다.

맞춰볼래의 또 다른 특징은 게임 내의 주요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투명하게 관리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게임의 승자와 보상에 대한 조작 논란에서 자유로우며, 누구나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게임 이용자들의 기간별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핸디 관계자는 "'맞춰볼래'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론칭되어 전 세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iOS 버전을 출시하고, 1분기 내에는 현재 지원하는 한국어와 영어 외에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앱테크'가 새로운 재태크 수단으로 급부상하는 이 시기에 향후 더 많은 글로벌 유저를 유치하고, 글로벌 앱테크 시장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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