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수처 1호 수사대상은 윤석열?..조수진-최강욱 설전

최수연 2021. 1. 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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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9일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공수처 1호 수사대상'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이 자리에 있는 여권 의원만 하더라도 거리낌 없이 공수처 수사 1호 대상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을 꼽았다"고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을 겨냥한 발언을 했습니다.

조 의원은 "청와대를 향해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했기 때문에 검찰총장이 핍박을 받았고, 공수처 수사 1호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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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여야는 19일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공수처 1호 수사대상'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이 자리에 있는 여권 의원만 하더라도 거리낌 없이 공수처 수사 1호 대상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을 꼽았다"고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을 겨냥한 발언을 했습니다.

조 의원은 "청와대를 향해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했기 때문에 검찰총장이 핍박을 받았고, 공수처 수사 1호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1호 사건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겠다"며 "다만 정치적인 고려를 하지 않고 사실과 법에 입각하겠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는데요.

최강욱 의원은 즉각 신상발언을 신청, "이런 식으로 할 줄 몰랐다"며 "언론인 출신이면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왜곡된 전제 사실이 나오는 것을 들었다"라고 불쾌함을 표시하고 나섰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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