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서울시장 출마 포기 "野 승리 밀알 되겠다"
김서원 2021. 1. 19. 17:33
국민의힘 이혜훈 전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 이틀째인 오늘(19일) 입장문을 내고 "대의를 위해 소아를 접고 야권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은 인지도 높은 후보들이 나선 이후 야권 내부의 상호 견제와 비난이 증폭되고 있다며, 경선과 단일화 과정에서 진흙탕 싸움을 막기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서울시장 출마 입장을 밝힌 당내 10명의 주자 가운데 불출마를 선언한 첫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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