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창립 30주년 새 기업이미지 선봬

조지민 2021. 1.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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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19일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그룹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기업이미지(CI·사진)를 선보였다.

새로운 CI는 'K' 이니셜을 심볼마크로 삼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기업 도약의 의지를 표현했다.

교촌은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새 CI에 담아 기업가치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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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19일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그룹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기업이미지(CI·사진)를 선보였다.

새로운 CI는 'K' 이니셜을 심볼마크로 삼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기업 도약의 의지를 표현했다. 'K' 이니셜은 교촌의 기업철학인 정직과 신뢰(Integrity)의 'I'와 나눔과 소통(Communication)을 뜻하는 'C'의 결합을 형상화했다.

로고 형태는 기존 캘리서체의 전통적 이미지에서 고딕의 견고함이 나타내는 진중하면서 모던한 이미지로 변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사업 다각화에 따른 CI 활용의 범용성도 갖도록 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교촌은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새 CI에 담아 기업가치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은 "CI에 담긴 의미처럼 정직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교촌의 제2 도약을 고객, 가맹점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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