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공생 경영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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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을 선언하고, 공생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의 ESG 경영은 △친환경 가치 △사회적 가치 △투명한 기업경영 및 지배구조 수립(준법경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환경 'Green 7', 사회 'Angel 7', 투명경영 'With 7' 등 테마별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공감과 공생의 역할을 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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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상품 개발 등 공익활동 강화
세븐일레븐의 ESG 경영은 △친환경 가치 △사회적 가치 △투명한 기업경영 및 지배구조 수립(준법경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환경 'Green 7', 사회 'Angel 7', 투명경영 'With 7' 등 테마별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공감과 공생의 역할을 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우선 친환경 상품 개발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키로 했다. 또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활동을 강화한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역할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8100여점이 아동안전지킴이집 참여를 신청했으며, 경찰청과 함께 '도담도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준법경영과 가맹점파트너사 동반성장,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2017년 업계 최초로 인증받은 '반부패경영시스템'을 유지 발전시키는 한편 상생프로그램 확대, 열린 조직문화를 위한 '리스펙트7 캠페인'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2021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향후 10년간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ESG 경영을 통해 경영주와 고객, 파트너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에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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