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재계약 임박? 토트넘, 트위터 한국 계정 오픈

박주성 기자 2021. 1.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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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9일(한국 시간) 한국 트위터 계정을 오픈했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토트넘 팬들은 구단의 한국 트위터 계정을 보고 손흥민의 재계약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이 한국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발표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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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한국 계정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의 재계약이 임박한 걸까?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9일(한국 시간) 한국 트위터 계정을 오픈했다. 토트넘은 한국 계정을 통해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는 트위터 Q&A : #AskSonny’, ‘비하인더씬 플릿’ 등 한국 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또 손흥민의 얼굴로 만든 이모티콘을 출시해 해시태그 #손흥민, #Sonny, #HeungMinSon, #NiceOneSonny, #토트넘을 사용한 트윗에 자동 적용되게 했다.

많은 사람들은 토트넘이 이렇게 한국 계정을 만든 것을 두고 손흥민의 재계약이 임박했다고 예상했다. 손흥민이 새로운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기에 손흥민이 더 토트넘에 머물고 한국 계정을 통해 한국 팬들을 더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현지 언론에서는 손흥민의 구체적인 재계약 조건들이 나왔었다. 현재 최고 주급자인 해리 케인이 받고 있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과 최대 2026년까지 계약 연장이다. 물론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분위기를 보면 시간문제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오고 토트넘의 재정적 상황이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불확실하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손흥민이 토트넘에 크게 만족하고 있고, 토트넘의 재정도 다니엘 레비 회장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어 재계약에 큰 장애물은 없어 보인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토트넘 팬들은 구단의 한국 트위터 계정을 보고 손흥민의 재계약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이 한국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발표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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