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권 분쟁 털어낸 터닝메카드, 글로벌 패키지로 리뉴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서의 뜨거운 인기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국제 특허 분쟁에 시달렸던 터닝메카드가 글로벌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캐나다 완구업체 스핀마스터와 수년간 벌였던 특허 분쟁을 감안해 터닝메카드 글로벌 패키지에는 전면부에 국제특허 등록을 표시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특허 등록, 영어 설명 등으로 외국 소비자 배려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국내에서의 뜨거운 인기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국제 특허 분쟁에 시달렸던 터닝메카드가 글로벌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국제 특허 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번 글로벌 패키지는 브라보키즈TV 등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에서 터닝메카드 재방영을 하는 시점과 맞춰 발매된다. 자동차와 카드가 닿는 순간 로봇으로 변신하는 터닝메카드 시리즈의 터닝카 7종과 스타트 2종의 인기 제품들이 이달 말 출시된다.
캐나다 완구업체 스핀마스터와 수년간 벌였던 특허 분쟁을 감안해 터닝메카드 글로벌 패키지에는 전면부에 국제특허 등록을 표시하기로 했다. 국내외 소비자를 배려해 패키지 내에 영어 설명도 넣었다.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초이락콘텐츠컴퍼니는 “2014년 첫 출시한 이후 7년만에 글로벌 패키지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터닝메카드가 해외로 진출하는데 제약이 사라진 만큼, 올해를 해외의 어린이들과 더 많이 만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이낙연·이재명 누구랑 붙어도 이긴다”
- ‘야동’ 말고 ‘썰동’ 유튜브서 매일 수십만뷰…애들도 본다![IT선빵!]
- ‘기자가 대통령에 손가락 욕’ 논란…김근식 “대깨문 집단광기”
- “시야가 맑아지는 것 같다”며 고민정이 올린 사진 한 장
- [단독] 정인이 위탁모도 文 발언에 ‘화들짝’…“아이는 물건이 아닙니다”
- 전광훈, 전주서 ‘노마스크’ 지역주의 설교…“전라도 사람들 정신 차려야”
- “트롯 너무 심하다 했더니 ㅠㅠ” 급기야 진흙탕 소송전으로 비화! [IT선빵!]
- 코로나 백신 언제 맞을 수 있나…다음달부터 예약 시작·증명서 발급
- K팝 아이돌 ‘성적 대상화’…‘알페스=제2 n번방’ 논란
- 토트넘, 한국어 트위터 계정 오픈…재계약 임박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