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현대로템-두산重 등 국내 최대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업무협약

김승룡 2021. 1. 19.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테크노파크, 현대로템, 두산중공업 등 9곳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만금에서 생산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 저장, 운송, 활용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클러스터'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전북도청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테크노파크, 현대로템,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 관계자들이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테크노파크, 현대로템, 두산중공업 등 9곳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만금에서 생산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 저장, 운송, 활용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클러스터'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새만금 산업용지에 국내 최대 그린수소 생산·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라북도가 수소경제 중심지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한수원은 수소 전주기 사업역량을 확보해 수소 산업 발전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