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효성重에 스마트팩토리 구축

김아름 2021. 1. 19.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ICT는 변압기, 차단기 등 중전기 분야의 국내 대표기업인 효성중공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ICT는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에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효성ITX와 협력해 개발할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공정별로 작업상황과 작업자에 따라 작업계획이 변경되는 것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반영함으로써 작업 진행관리와 생산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ICT는 변압기, 차단기 등 중전기 분야의 국내 대표기업인 효성중공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ICT는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에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효성ITX와 협력해 개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기간은 오는 9월까지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공정별로 작업상황과 작업자에 따라 작업계획이 변경되는 것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반영함으로써 작업 진행관리와 생산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자재와 반제품 및 제품의 입고와 이동, 출고시 위치를 추적관리 하고,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최적의 적재위치를 제공함으로써 물류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자재 입고단계부터 생산, 검사, 출하에 이르는 전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장 데이터를 수집, 정제해 빅데이터를 적용해 분석하고, 추적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예를 들어 설비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센서에서 데이터를 수집, 모니터링 함으로써 작업 이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정밀한 품질관리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포스코 제철소의 스마트팩토리에 적용된 플랫폼인 '포스프레임'이 활용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