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산 방지에 온 힘

이정민 기자 2021. 1. 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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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급 비상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전북농협은 가용 가능한 모든 소독 자원을 활용해 AI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농협은 AI 현장 점검을 통해 방역 물품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고병원성 AI를 이겨내기 위해 모든 축산농가와 관련기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AI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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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비상방역대책회의..농가에 방역물품 지원
전북농협은 정재호 본부장 주재로 AI 긴급 비상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전북농협 제공)2021.1.19 © 뉴스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농협은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급 비상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전북농협은 가용 가능한 모든 소독 자원을 활용해 AI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농협은 AI 현장 점검을 통해 방역 물품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까지 도내 축산 농가에 초동방제용 생석회 10톤, 소독약 300㎏, 방역복 200박스를 지원했다.

조만간 방역용 장화 610켤레도 공급할 계획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고병원성 AI를 이겨내기 위해 모든 축산농가와 관련기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AI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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