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머니] 원·달러 환율, 1102.9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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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내린 달러당 1102.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1104.0원에 개장한뒤 1100원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중장기적으로 달러 약세 가능성이 높지만, 경제지표 및 금리반등 등 요인이 불거질때마다 외환시장의 변동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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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3100선 회복
달러약세에 대한 단기 반발 이어질 듯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19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내린 달러당 1102.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만의 하락세다. 환율은 1104.0원에 개장한뒤 1100원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장중 1100.5원까지 낙폭을 키웠으나, 다시 좁히며 약보합을 보였다.
이날 환율 시장은 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증시도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한 반등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8.73포인트(2.61%) 오른 3092.66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31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중장기적으로 달러 약세 가능성이 높지만, 경제지표 및 금리반등 등 요인이 불거질때마다 외환시장의 변동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공동락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달러약세 환경 하에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가 상대적으로 강세 흐름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달러 약세에 대한 반발은 1월 FOMC 전후까지 이어지고, 통화정책이나 경제 회복 전망에 대한 기대가 재확인 된 뒤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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