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VCNC·채널코퍼레이션·코드스테이츠.."개발자 모십니다" 스타트업 공채 경쟁

김주완 2021. 1. 19.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스타트업들이 잇따라 경력 공채에 나선다.

모빌리티(이동수단) 스타트업 쏘카와 타다의 운영사인 VCNC는 경력 개발자를 채용하고 있다.

VCNC도 타다 부문에서 서버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 개발자, 웹프론트엔드 개발자 등 10명 이상의 경력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업무용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도 신입과 경력 직원을 모두 공개 채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스타트업들이 잇따라 경력 공채에 나선다.

모빌리티(이동수단) 스타트업 쏘카와 타다의 운영사인 VCNC는 경력 개발자를 채용하고 있다. 쏘카는 서버 개발자, 백오피스 개발자, 웹프론트엔드 개발자 등 6개 분야에서 10명 넘는 인원을 모집 중이다. VCNC도 타다 부문에서 서버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 개발자, 웹프론트엔드 개발자 등 10명 이상의 경력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별도의 서류 전형이 없다. 쏘카와 VCNC는 모든 지원자의 코딩 능력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취업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기본적인 인적사항만 기재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업무용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도 신입과 경력 직원을 모두 공개 채용한다. 채널톡은 메신저로 실시간 상담, 마케팅 등이 가능한 의사소통 플랫폼이다. 모집 분야는 개발, 디자인, 사업 등 세 개 직군이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안드로이드, iOS 등의 개발자, 프로덕트 디자이너, 브랜드 마케터 등을 뽑는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세계 정보기술(IT)산업의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는 B2B(기업 간 거래) SaaS(소프트웨어서비스) 시장을 경험해나갈 인재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코딩 교육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도 인력 확보에 나섰다. 개발, 교육 운영, 디자인, 마케팅, 재무, 사업 개발 등 25개 분야에서 10명 넘는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코드스테이츠는 프로그램 개발 등 IT 관련 업무를 하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도와주는 스타트업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