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성시경 "소중한 사람 있으면 꼭 해주고 싶은 요리" [★SHOT!]

박소영 2021. 1. 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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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소중한 인연을 기대했다.

성시경은 19일 오후 개인 SNS에 "예전에 할아버지가 좋아하셔서 엄마가 가끔 하시던 음식인데 갑자기 생각난 거에요 전화를 했죠"라며 시래기 돼지고기찜을 만들어 먹었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레시피를 전수한 성시경은 "암튼 맛있게 먹기도 하고 부모님 밀키트 효도도 하고 요리 공부가 됐네요. 소중한 사람 있으면 꼭 해주고 싶은 요리^^ 신선놀음 녹화갑니다 오늘도 실컷먹겠네 시청률 오르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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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소중한 인연을 기대했다. 

성시경은 19일 오후 개인 SNS에 “예전에 할아버지가 좋아하셔서 엄마가 가끔 하시던 음식인데 갑자기 생각난 거에요 전화를 했죠”라며 시래기 돼지고기찜을 만들어 먹었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레시피를 전수한 성시경은 “암튼 맛있게 먹기도 하고 부모님 밀키트 효도도 하고 요리 공부가 됐네요. 소중한 사람 있으면 꼭 해주고 싶은 요리^^ 신선놀음 녹화갑니다 오늘도 실컷먹겠네 시청률 오르길”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성시경은 돼지고기를 삶아 봄동을 곁들여 무쳤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나는 한상이다. 소중한 사람에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도 느껴진다. 

다음은 성시경이 남긴 글 전문이다. 

예전에 할아버지가 좋아하셔서 엄마가 가끔 하시던 음식인데 갑자기 생각난거에요 전화를 했죠

"엄마 그 시래기 돼지고기 찜 어떻게 했었지?"

"아 그거 이렇게 고기 따로 삶고 채소 데쳐서 양념 조물조물 하고 합쳐서 육수넣고 졸이는거지뭐 "

"......."

레시피 같은건 없는거였어요

저도 요새는 계량 같은건 잘 안하거든요

그냥 머리속에 목적지를 정해놓고 계획을 짜서 그곳으로 차근차근 가는거지 (그래서 요리가 재미있기도하지만)

암튼 고기는 따로 핏기가실정도만 2 30분 삶아주고 먹기좋게 썰어서 고기간도 조금해주고

채소는 데쳐서 갖은 양념을 합니다

(된장 간장 마늘 생강 고춧가루 설탕 액젓 후추 표고가루...etc)

합쳐서 멸치육수를 넣고 오오래 졸이며 간을다시보면 끝

암튼 맛있게먹기도하고 부모님 밀키트 효도도하고

요리공부가 됐네요

소중한사람 있으면 꼭 해주고싶은 요리^^

신선놀음 녹화갑니다 오늘도 실컷먹겠네

시청률 오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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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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