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2월부터 순차 도입..개발 지원 1,300억원"
김수연 2021. 1. 19. 17:12
정부가 "현재까지 확보한 5,600만 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2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치료제와 백신 임상 지원에 1,300여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기재부는 "당초 4,400만 명분이었던 백신이 5,600만 명분으로 늘어나며 예산 추가 소요가 있었지만, 예비비 재원으로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치료제·백신 개발 투자와 관련해서는 치료제 10개 후보물질에 627억 원, 백신 12개 후보물질에 687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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