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코로나19로 식비 너무 늘어..남편과는 사이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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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생긴 집안 변화에 대해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Cool FM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윤지는 코로나19로 생긴 가정 내 문제점에 대해 "첫 번째로 거리가 너무 가깝다. 또 식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꼽았다.
그는 "코로나19로 남편과 사이가 더 좋아졌다"면서도 "친구들과 만나면 남편 칭찬보다 뒷담화를 많이 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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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생긴 집안 변화에 대해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Cool FM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윤지는 코로나19로 생긴 가정 내 문제점에 대해 “첫 번째로 거리가 너무 가깝다. 또 식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꼽았다.
덧붙여 “세 끼를 다 만들기 어려워 배달시키거나 엄마 집이 가까워서 그 집 반찬을 먹는다”며 “배달 시켜먹었더니 지출이 많아졌다. 메뉴 고르기도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는 “코로나19로 남편과 사이가 더 좋아졌다”면서도 “친구들과 만나면 남편 칭찬보다 뒷담화를 많이 한다”며 웃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 라니, 소울 양을 두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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