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박영선, 방송은 '아내의 맛' 나가더니 행보는 '권력의 맛'"

이소현 기자 2021. 1. 19.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최근 행보에 대해 "방송은 '아내의 맛'에 나가고 행보는 '권력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난 18일, 우아한형제들이 기금을 조성했는데 사진은 장관이 찍는다. 19일, 삼성이 지원해 국내 중소기업이 주사기를 개발했는데, 이재용 부회장은 징역, 장관이 주사기를 들고 나와 사진을 찍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9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최근 행보에 대해 "방송은 '아내의 맛'에 나가고 행보는 '권력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난 18일, 우아한형제들이 기금을 조성했는데 사진은 장관이 찍는다. 19일, 삼성이 지원해 국내 중소기업이 주사기를 개발했는데, 이재용 부회장은 징역, 장관이 주사기를 들고 나와 사진을 찍는다"고 말했다.

이어 "20일, 청와대는 그 장관이 요청한 일정에 맞춰 개각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며 언론 보도 내용을 소개했다. 해당 언론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박 장관을 비롯한 3~4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발표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허 의원은 "박 장관님, 중기부는 본인의 들러리가 아니다. 서울시 역시 본인의 정치를 위한 수단이 될 수 없다"며 "'ㅂㅇㅅ' 이 세글자가 서울 시민들에게는 아직 박원순으로 읽힌다"고 쓴소리했다.

[관련기사]☞ 박성희 "남편 아침에도 다 벗고"…권혁모 "7번 가능"남의 아이 임신하고 결혼…남편 군대간 새 또 남의 아이 낳은 아내한효주, 55억에 산 한남동 빌딩 80억에 매각1억5000만원 모아 강남에 내집 산 90년대생벨벳·윙 참패에…LG, 스마트폰 사업 진짜 접나?
이소현 기자 lovejourna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