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특허침해 항소심서 골프존에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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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IT를 결합한 체감형 통합 서비스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19일 골프존이 제기한 특허침해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특허법원은 지난 15일 오후 골프존이 카카오 VX를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 금지 등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앞선 1심 판결을 뒤집고, 카카오 VX의 손을 들어줬다.
골프존은 2016년 카카오 VX의 골프 시뮬레이터가 골프존의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며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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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스포츠와 IT를 결합한 체감형 통합 서비스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19일 골프존이 제기한 특허침해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특허법원은 지난 15일 오후 골프존이 카카오 VX를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 금지 등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앞선 1심 판결을 뒤집고, 카카오 VX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카카오 VX가 골프존 특허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아니하여 골프존의 특허권을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골프존은 2016년 카카오 VX의 골프 시뮬레이터가 골프존의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며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카카오 VX는 "골프존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음이 입증됐다. 향후 '프렌즈 스크린'의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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