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공수처 1호 수사, 윤석열?>
▶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에서 공수처 1호 수사 대상이 윤석열 검찰총장이냐는 질문에 김 후보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월성 원전과 울산 선거개입 수사 등 현안 사건을 공수처가 모두 넘겨받아 수사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발생해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염력이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조치를 오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고 오는 25일부턴 브라질 입국자에 대해서도 강화된 방역 조치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입당하긴 어렵다"며 "경선 플랫폼을 야권 전체에 개방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야권 단일 후보를 뽑자"고 말했습니다. 여권에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출마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청와대의 개각 후 박 장관과 우상호 전 의원의 2파전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입양 전 필수절차로 사전위탁제도 의무화를 입법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입양가족연대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입양 아동 교체" 발언을 청와대가 '사전위탁제도 보완 취지였다'고 해명한 것은 예비 입양 부모들에 대한 사실상의 2차 가해라고 비판했습니다.
▶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옛 국군기무사령부나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유가족을 사찰하지 않았으며 세월호 수사에 외압도 작용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세월호 CCTV 영상이 저장된 녹화 장치 조작 의혹 수사 기록을 특검에 넘기기로 한 특수단은 1년 2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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