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존엄한 노후, 어떻게' 방심위 이달의좋은프로그램상 수상

오승목 2021. 1. 19.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인요양병원 관리 실태를 다룬 KBS 뉴스9 <존엄한 노후, 어떻게> 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지상파 TV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10월 수상작인 <존엄한 노후, 어떻게> 는 노인요양병원 관리 당국의 허술한 관리 실태 등을 현실적으로 진단하고, 전문가와 함께 설득력 있는 대안을 모색해 사회적 논의 필요성을 부각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인요양병원 관리 실태를 다룬 KBS 뉴스9 <존엄한 노후, 어떻게>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지상파 TV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방심위는 오늘(1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2020년 10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 6편과 '2020년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 6편, '하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2편 등 모두 14편을 발표했습니다.

10월 수상작인 <존엄한 노후, 어떻게>는 노인요양병원 관리 당국의 허술한 관리 실태 등을 현실적으로 진단하고, 전문가와 함께 설득력 있는 대안을 모색해 사회적 논의 필요성을 부각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10월 '지상파라디오' 부문에는 '임꺽정'의 저자 벽초 홍명희의 생애를 창작 판소리를 통해 조명한 KBS청주-1R의 <KBS청주 문화의 달 특집 라디오 다큐멘터리 '홍벽초와 임꺽정'>이 수상했습니다.

11월 수상작인 KBS-1TV의 <다큐 인사이트-'너는 나다'>는 전태일 열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다양한 관련 증언과 전태일 열사의 일기를 토대로 기독교적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그의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삶을 되새기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여전히 개선되지 못한 오늘날의 노동 현실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현재의 노동계와 한국 교회의 각성을 촉구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승목 기자 (os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