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관광도시 부산 위해 가덕신공항 속전속결"
이정현 2021. 1. 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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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가덕신공항 건설을 속전속결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송세관 부산광역시관광협회장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2030엑스포를 유치하고 부산을 국제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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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관광협회장 만나 관광산업 육성 약속
"3월 종료 특별고용지원 연장되도록 정부여당과 소통"
"3월 종료 특별고용지원 연장되도록 정부여당과 소통"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가덕신공항 건설을 속전속결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송세관 부산광역시관광협회장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2030엑스포를 유치하고 부산을 국제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자는 관광업계”라며 “관광업계가 고사하면 2030세계엑스포가 부산에서 열린다고 해도 해외 방문객들이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갈 수가 없다”라며 관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관광업계에는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며 오는 3월 종료 예정인 특별고용지원이 연장될 수 있도록 정부여당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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