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공장화재 80% 진화..피해규모 25억원 잠정집계(종합)

김정수 기자 2021. 1. 19.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오전 11시48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관할소방서 인력 전체와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으며, 오후 4시 현재 80%의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공장 3동(8000㎡)과 팔레트(300톤), 기계류,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팔레트 열처리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군 도안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2020.1.19©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19일 오전 11시48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관할소방서 인력 전체와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으며, 오후 4시 현재 80%의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공장 3동(8000㎡)과 팔레트(300톤), 기계류,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완전 진화 후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불이 날 당시 직원들은 점심시간이라 자리에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팔레트 열처리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증평군 도안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증평소방서 제공)© 뉴스1

52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