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공장화재 80% 진화..피해규모 25억원 잠정집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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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8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관할소방서 인력 전체와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으며, 오후 4시 현재 80%의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공장 3동(8000㎡)과 팔레트(300톤), 기계류,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팔레트 열처리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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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19일 오전 11시48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관할소방서 인력 전체와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으며, 오후 4시 현재 80%의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공장 3동(8000㎡)과 팔레트(300톤), 기계류,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완전 진화 후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불이 날 당시 직원들은 점심시간이라 자리에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팔레트 열처리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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