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크래프트 출품작 '카페헤븐' 출시..반려동물 소재 힐링게임

임영택 2021. 1. 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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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원앤원의 신작 모바일게임 '카페헤븐: 고양이의 샌드위치'가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해 개최된 '2020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 출품작이다.

'카페헤븐: 고양이의 샌드위치'는 천국에 온 동물들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준다는 내용의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개발사 원앤원은 '고양이 초밥', '나의 작은 테라리움' 등을 제작한 3인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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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원앤원의 신작 모바일게임 ‘카페헤븐: 고양이의 샌드위치’가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해 개최된 ‘2020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 출품작이다.

‘카페헤븐: 고양이의 샌드위치’는 천국에 온 동물들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준다는 내용의 시뮬레이션게임이다. 동물이 가진 주인과의 추억을 찾아주며 동화 같은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 운영 외에도 농사, 낚시, 카페 꾸미기 등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개발사 원앤원은 ‘고양이 초밥’, ‘나의 작은 테라리움’ 등을 제작한 3인 개발사다. 전작 ‘나의 작은 테라리움’은 1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카페헤븐: 고양이의 샌드위치’는 3월 중 북미와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윤재은 원앤원 대표는 “반려동물과 언젠가는 이별을 하게 될 날이 오겠지만 먼 미래에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안심이 되는 부분이 있다”라며 “비슷한 경험이나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따스한 위로가 되는 게임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과 주관한 인디게임 전시회다. 지난해의 경우 온라인 가상현실 공간에서 참관객들이 3D 아바타를 조작해 직접 전시장을 둘러보고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돼 눈길을 끈바 있다. 당시 가상 전시장에는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 54종이 전시됐으며 7000여명이 방문했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도 1만5000여명이 시청했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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