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경만 "자영업자 출구 전략 필요" 소상공인전업공단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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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만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경제 회생을 위한 위기 대책으로 소상공인전업공단 설립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은 24.6%로 10%인 일본이나 6.1%인 미국에 비해 절대적으로 높다"며 "이것은 재벌 중심, 수출 중심의 대기업 정책으로 성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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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은 24.6%로 10%인 일본이나 6.1%인 미국에 비해 절대적으로 높다"며 "이것은 재벌 중심, 수출 중심의 대기업 정책으로 성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로 그야말로 생계 위기 상황에 빠졌다"며 "결국, 자영업 비중을 낮춰야 하는데, 그러려면 출구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 "소상공인전업공단을 만들어 자산 인수와 전업 지원, 해외 진출 창업 교육, 기술지향의 재창업, 재교육 등의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자영업 개업시 개업 전에 사업에 필요한 교육을 충분히 받도록 유도하겠다"며 "특히, 지역에서의 재창업이나 재취업보다는 아시아권 해외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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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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