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과 책방운영' 김소영 "바빠야 안도하고 한가할 때 불안..on/off 연습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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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편 오상진과 책방을 운영 중인 김소영(34∙사진)이 현재 자신의 마음 점검에 나섰다.
김소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춥고, 좀 정신없었던 하루. 벌써 자정이 되어간다. 작년 초 쯤, 내가 좀 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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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편 오상진과 책방을 운영 중인 김소영(34∙사진)이 현재 자신의 마음 점검에 나섰다.
김소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춥고, 좀 정신없었던 하루. 벌써 자정이 되어간다. 작년 초 쯤, 내가 좀 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뗐다.
김소영은 “‘바쁘거나 거칠거나 고생할 때’ 안도하며 기뻐하는 것 같은 나. 한가로운 순간이 오면 불안해하고, 뭔가 잊은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되고, 심할 땐 기분이 안 좋아지는”이라며 “좋은 징조는 아니라는 생각에 작년부터는 내가 좋아하는 순간들을 종종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자는 밤에 딴 짓 하기. 마음 복잡할 때 본 미드 또 보기. 늦게 일어나 커피와 식사. 편안한 의자에서 책 읽기. 사실 진짜 별 거 아닌데.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는데. 머릿속 on/off 버튼 누르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변 선배들은 명상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요가도 하고, 짧은 여행도 가시더라. 이제 저도 고민의 시작일 뿐이지만, 확실히 나를 위한 무언가를 알고 실천해야 오래 잘 할 수 있는 듯”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후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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