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박세리, 연애사 깜짝 고백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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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장거리 연애사를 고백한다.

1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세리와 함께 캠핑 마지막 밤을 보낸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스포츠 영화 제작의 어려움을 호소하자 MC 곽민정은 박세리의 골프선수 시절을 영화로 만들면 좋겠다고 제안한다.

이에 문소리가 “이야기가 재미있으려면 시련과 갈등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자 박세리는 “탄탄대로의 삶을 보내진 않았다”고 답하며 궁금증을 안긴다. 박세리는 1998년 ‘맨발의 투혼’으로 전 국민에게 감동을 줬던 당시를 언급하며 미(美) LPGA 우승을 하기까지 힘들었던 상황을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문소리는 박세리에게 “영화에는 사랑 이야기도 가미돼야 한다”며 “골프선수 시절 연애 이야기를 해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박세리는 “골프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쭉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박세리는 남자친구와의 장거리 연애사까지 공개하겠다고 자처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세리의 연애사가 담긴 ‘노는 언니’ 25회는 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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