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금 2억 원 가로챈 조직원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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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에 가담해 수억 원을 가로챈 40대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저금리 전환 대출 미끼에 속은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가로채 조직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등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총 2억여 원을 건네받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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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저금리 전환 대출 미끼에 속은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가로채 조직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등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총 2억여 원을 건네받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보이스피싱 일당으로부터 수수료 제안을 받고 수금책 역할을 맡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보이스피싱 일당은 저금리 전환 대출을 미끼로 이같은 행각을 벌였고, A씨는 금융기관 직원 행세를 하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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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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