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日 독도 망언' 질타.."명백한 영토주권 침해"

이경국 2021. 1.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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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명백한 영토주권 침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SNS를 통해 일본 외무상이 독도가 일본 땅이고, 위안부 판결에 대해서도 '국제법상 생각할 수 없는 이상한 사태'라고 한 데 대해 용납할 수 없는 망발이라고 항의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아침 회의에서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밝힌 뒤 일본의 발언은 영토 주권을 명백히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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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명백한 영토주권 침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SNS를 통해 일본 외무상이 독도가 일본 땅이고, 위안부 판결에 대해서도 '국제법상 생각할 수 없는 이상한 사태'라고 한 데 대해 용납할 수 없는 망발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이 대표는 일본이 냉소부터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양국이 당장에라도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나눠 올여름 도쿄 올림픽 이전에 한일 현안이 타결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아침 회의에서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밝힌 뒤 일본의 발언은 영토 주권을 명백히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향해서도 한·일갈등의 해법을 한국이 내놓아야 한다며 책임을 떠넘겼는데, 이런 태도로는 한·일 관계를 풀어나갈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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