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 입소자 19명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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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입소자가 숨졌다.
19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참사랑노인요양원 입소자 80대 A씨(충북 741번, 청주 265번)가 이날 오전 2시쯤 숨졌다.
그는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달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종사자 가족 등 11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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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입소자 고령·기저질환 '고위험군'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입소자가 숨졌다.
19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참사랑노인요양원 입소자 80대 A씨(충북 741번, 청주 265번)가 이날 오전 2시쯤 숨졌다.
그는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달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종사자 가족 등 11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입소자 대부분이 고령에 기저질환까지 있으며, A씨를 포함해 19명이 숨졌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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