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도쿄리'이동경, 울산과 2023년까지 함께 한다[오피셜]

전영지 2021. 1. 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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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이동경(24)과 2023년까지 함께 한다.

울산 현대중-현대고를 거쳐 홍익대에 진학한 이동경은 울산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재능충만한 유스 선수다.

새 시즌 이동경은 이동준, 김지현, 원두재 등 영건들과 함께 젊고 빠른 울산의 새로운 컬러를 빚어낼 예정이다.

이동경은 "파란 유니폼을 계속 입게돼 기쁘다. 유럽 진출의 꿈도 있었지만 울산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어 연장계약을 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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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이동경(24)과 2023년까지 함께 한다.

울산 구단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까지였던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울산 현대중-현대고를 거쳐 홍익대에 진학한 이동경은 울산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재능충만한 유스 선수다. 2018년 'KBS N 제 14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같은 해 우선지명으로 울산 현대에 입단했다. 2019년부터 23세 이하 선수로 선발로 출전한 이동경은 2월 19일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페락FA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9년 28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동경은 2020년에도 소속팀과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총 24경기에 나선 이동경은 K리그 13라운드 상주전에서 원더골을 터뜨리며 '7월의 골' 선정의 영예도 안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에서도 핵심선수다. AFC U-23 챔피언십 8강전 왼발 프리킥 골을 시작으로 이집트 U-23 친선대회 올림픽 대표팀 주장을 맡아 실력과 리더십을 공인받았다.

홍명보 울산 감독 또 부임 직후 해외진출 의사가 확고한 이동경을 적극 설득했고, 이동경은 잔류를 결심했다. 새 시즌 이동경은 이동준, 김지현, 원두재 등 영건들과 함께 젊고 빠른 울산의 새로운 컬러를 빚어낼 예정이다. 울산은 뛰어난 축구지능, 날선 킬패스와 넓은 시야, 왼발 슈팅 능력이 강점인 이동경의 잔류로 더욱 공격적인 중원을 구성하게 됐다.

이동경은 "파란 유니폼을 계속 입게돼 기쁘다. 유럽 진출의 꿈도 있었지만 울산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어 연장계약을 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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