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미래 명창 24명 선정해 공연 지원

백도인 2021. 1. 19.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이 미래 명창 24명을 선정해 공연을 지원한다.

초등학생 8명, 중·고등학생 6명, 만 19세 이상 소리꾼 10명 등 총 24명을 선정해 민속국악원이 진행하는 판소리마당 '소리판'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를 준다.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은 "국악계를 이끌어갈 미래 명창을 위한 자리인 만큼 판소리를 계승·보존하고자 하는 소리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민속국악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이 미래 명창 24명을 선정해 공연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판소리 다섯 바탕(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 중 한 바탕을 부를 수 있는 소리꾼이다.

초등학생 8명, 중·고등학생 6명, 만 19세 이상 소리꾼 10명 등 총 24명을 선정해 민속국악원이 진행하는 판소리마당 '소리판'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를 준다.

공연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고 소정의 출연료도 지급한다.

선정된 소리꾼은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다음 달 1일부터 사흘간 이메일(sueim01@korea.kr)을 통해 신청받으며 결과는 2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은 "국악계를 이끌어갈 미래 명창을 위한 자리인 만큼 판소리를 계승·보존하고자 하는 소리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 실제 상황…바이든 취임식 리허설 도중 대피
☞ 여자가 싫어서…2시간 동안 4차례 '묻지마 범죄'
☞ 전광훈 목사 전주 한 교회서 '마스크 미착용' 설교
☞ '벌금 30억원' 장근석 어머니 탈세 수법 보니...
☞ 유치원 다녀와서 아프다는 아이, 온몸에 주사자국…
☞ "사람 다리가"…정화조에 거꾸로 빠진 남성 이웃이 살렸다
☞ 차량 '칼치기'로 여고생 사지마비…靑 "단속 강화"
☞ 벽에 가까이 주차했다가 틈에 끼어 운전자 사망
☞ "젊은층 내집마련 포기 않게"…집 사고 40년간 갚는 대출 나온다
☞ 새벽에 맨발로 뛰어든 외국인 여성 구한 편의점 주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