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 선택한 레알, '캡틴' 라모스와 결별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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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선택은 다비드 알라바(29, 바이에른 뮌헨)였다.
18일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과 알라바가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알라바의 레알 이적은 자연스럽게 라모스의 이적으로 연결될 분위기다.
오는 6월 말 계약이 만료되는 라모스가 레알을 떠나도 알라바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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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선택은 다비드 알라바(29, 바이에른 뮌헨)였다. 이제 세르히오 라모스(35)는 레알을 떠나 새로운 팀으로 이적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18일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과 알라바가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시즌이 끝나면 알라바는 뮌헨을 떠나 레알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된다.
알라바는 오는 6월 말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뮌헨은 재계약을 하려고 애를 썼지만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알라바와 합의하지 못했다. 1월이 됐고 알라바는 이적하기로 마음먹었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알라바 영입에 나섰지만, 승자는 레알이었다.
레알은 연봉 1,100만 유로에 4년 계약을 약속했다. 알라바는 장기 계약을 보장받아 레알에서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하게 됐다.
알라바의 레알 이적은 자연스럽게 라모스의 이적으로 연결될 분위기다. 알라바는 중앙 수비와 측면 수비를 두루 소화한다. 오는 6월 말 계약이 만료되는 라모스가 레알을 떠나도 알라바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레알은 라모스와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레알은 30대 선수들과는 1년 계약을 방침으로 세웠다. 하지만 라모스는 2년 이상의 다년 계약을 원하고 있다. 레알과 라모스의 생각은 계속 평행선을 그었다.
라모스는 자신의 조건을 레알이 받아들이길 원하고 있다. 라모스는 레알을 떠날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레알이 끝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적도 불가피하다. 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라모스를 노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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