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 "대형 교통사고로 8개월간 누워 생활..남편이 대소변 받아줘"

신정인 2021. 1. 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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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수희(67·사진)가 대형 교통사고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돌아봤다.

19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김수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희는 대형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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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희(67·사진)가 대형 교통사고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돌아봤다.

19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김수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희는 대형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아홉수를 조심하라는 말을 잘 안 들었는데 그때 진짜 안 좋았다”며 “남편이 대소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고, 8개월 동안 누워있어서 다시 걸을 수 있을지도 몰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인생을 돌아보면 재정비하고 저에 대해 모든 걸 점검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기였다”고 덤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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