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군, 가축분뇨 배출업소 불법 단속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가축분뇨 배출업소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단속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개반 4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동절기에서 해빙기에 이르는 4개월(4월30일까지)간 축사와 불법 배출업소를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군은 수질오염 사고 여부 확인을 위해 하천수를 떠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다.

◇증평군, 경로당 설치·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

충북 증평군은 다음 달 4일까지 경로당 설치와 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경로당이 없거나 낡아 신규 설치가 필요한 마을과 경로당 중 보수와 편의용품 지원을 해야 할 시설이다.

희망하는 마을이나 경로당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3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예산 범위에서 시급성과 중요도를 검토해 지원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억원이다.

◇증평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충북 증평군은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 대상자 105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발굴해 제공한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서비스 일정액의 이용 비용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과 군청 생활지원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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