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따른 혈액부족 대비..부산 수영구 직원 200명 '헌혈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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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수영구 직원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공급이 부족해 의료현장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이번 헌혈이 의료현장과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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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수영구 직원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언제 발생할지 모를 혈액부족 상황을 극복하는 데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헌혈 릴레이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 릴레이에는 강성태 수영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헌혈버스 3대를 이틀간 운영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공급이 부족해 의료현장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이번 헌혈이 의료현장과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적정 혈액보유량 기준은 5일분이지만,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혈액부족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혈액보유량이 2.7일분으로 떨어지면서 정부에서 헌혈호소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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