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어렵다는 배터리.. 테슬라, 장난감처럼 찍어낸다

지용준 기자 2021. 1. 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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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배터리를 제조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테슬라가 공개한 배터리 청사진이 이른 시일내에 실현될 전망이다.

이 동영상은 마치 장난감을 만드는 듯한 테슬라의 배터리 제조 공정의 모습을 담았다.

이에 대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배터리 제조 공장은 식품과 음료 또는 장난감이나 의약품과 제조 현장과 비슷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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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배터리를 제조하는 과정을 공개했다./사진=테슬라 유튜브 캡처
테슬라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배터리를 제조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테슬라가 공개한 배터리 청사진이 이른 시일내에 실현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Making batteries'라는 제목으로 1분짜리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마치 장난감을 만드는 듯한 테슬라의 배터리 제조 공정의 모습을 담았다. 이에 대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배터리 제조 공장은 식품과 음료 또는 장난감이나 의약품과 제조 현장과 비슷하다"고 평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이른바 '반값 배터리'를 조만간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18개월 안에 배터리 원가를 56% 절감한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테슬라는 기존 차종에 탑재된 원통형 배터리보다 용량과 출력을 각각 5배, 6배 높이고 비용은 14% 줄인 신제품 원통형 배터리를 도입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테슬라는 지난해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가진 배터리 제조 업체 맥스웰도 인수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2022년까지 100기가와트(GWh), 2030년에는 30배 많은 3테라와트(TWh)의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테슬라의 2022년 100GWh 생산 계획은 전세계 배터리 점유율 1위인 LG에너지솔루션의 연간 생산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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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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