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이천훈련원장,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당선

이상완 기자 2021. 1. 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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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이 향후 4년간 한국 장애인체육계를 이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선거를 실시하고 정진완 이천훈련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20일(수) 오전 10시 30분 중앙선관위 407호(회의실)에서 중앙선관위 김세환 사무총장이 정진완 당선인에게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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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선거에서 정진완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이 당선됐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이 향후 4년간 한국 장애인체육계를 이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선거를 실시하고 정진완 이천훈련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기호 3번 정진완 당선인은 총 투표 수 67표 중 41표를 얻어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지난 4년간 장애인체육회를 이끌고 출마했던 이명호 전 회장은 25표를 얻어 연임 도전에 실패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는 3명의 후보가 등록해 18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쳤다. 지난 12일 확정된 최종 선거인단은 시도장애인체육회장 16명, 정가맹단체장 32명, 선수대표 8명, 지도자 대표 4명, 심판대표 4명, 학회 대표 2명, IPC 집행위원 1명 등 총 67명으로 이 중 6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100%를 기록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치러진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선거에서 정진완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이 당선됐다. 시드니 패럴림픽에 출전한 정진완 당선인이 환호하는 모습.

정진완 당선인은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 출신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총감독,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총감독,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 등 현장 중심의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로 평가받는다.

정 당선인은 "우리가 가진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들겠다며, 현행 제도와 규정을 재정비하고 든든한 재정기반을 구축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공약사항을 성실히 지켜나가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인은 혁신하는 장애인체육, 공명정대한 장애인체육, 모두 누리는 장애인체육, 선도하는 장애인체육 등 4대 비전(13대 약속)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20일(수) 오전 10시 30분 중앙선관위 407호(회의실)에서 중앙선관위 김세환 사무총장이 정진완 당선인에게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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