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갑상선암 약물치료비' 보장, 배타적사용권 획득"

김세관 기자 2021. 1. 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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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19일 신규 위험 보장인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B손보의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은 보험기간 중 갑상선암 진단과 수술을 받고, 관련 호르몬 약물 허가 치료를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KB손보는 암치료 보장영역을 항암·수술치료 이후 재발방지 단계까지 확대하는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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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19일 신규 위험 보장인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19일 신규 위험 보장인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B손보의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은 보험기간 중 갑상선암 진단과 수술을 받고, 관련 호르몬 약물 허가 치료를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갑상선암은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비중이 증가하는 질병이다. 대부분 수술 이후 5년 생존율이 100%에 육박할 정도로 예후가 좋다. 다만 갑상선암 수술 환자의 90%는 수술치료 후 재발방지를 위해 관련 호르몬제를 지속 복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KB손보는 암치료 보장영역을 항암·수술치료 이후 재발방지 단계까지 확대하는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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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관 기자 s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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