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회사채 수요예측서 1.3兆 '잭팟'

2021. 1. 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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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새해 첫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3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기록을 이어나갔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는 3년물로 400억원 모집에 4500억원, 5년물 900억원 모집에 5100억원, 10년물 300억원 모집에 1400억원, 20년물 400억원 모집에 2400억원을 받아 총 2000억원 모집에 1조34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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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모집에 1조3400억 몰려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KT가 새해 첫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3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기록을 이어나갔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는 3년물로 400억원 모집에 4500억원, 5년물 900억원 모집에 5100억원, 10년물 300억원 모집에 1400억원, 20년물 400억원 모집에 2400억원을 받아 총 2000억원 모집에 1조34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앞서 KT는 마이너스(-) 2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2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했고, 3년물은 -5bp, 5년물은 -2bp, 10년물은 -3bp, 20년물은 -5bp에 완판됐다.

이달 2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KT는 최대 4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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