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김소희,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전국수석

유순상 2021. 1. 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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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보건복지대학 물리치료학과가 제48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을 배출했다.

2월에 졸업하는 4학년 김소희씨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 국가시험에서 260점 만점에 247점(95.0/100점 환산 기준)을 얻어 전국 응시생 5317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우송대 물리치료학과는 졸업예정자 53명중 52명이 응시, 전국수석을 포함해 46명이 합격, 88.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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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대 물리치료학과 합격률 88.5%
전국 평균은 80.2%
우송대 물리치료학과 4학년 김소희씨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대 보건복지대학 물리치료학과가 제48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을 배출했다.

2월에 졸업하는 4학년 김소희씨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 국가시험에서 260점 만점에 247점(95.0/100점 환산 기준)을 얻어 전국 응시생 5317명 중 1위를 차지했다.

김씨는 "평소에 학과수업을 열심히 듣고 학교에서 치른 모의고사가 큰 도움이 됐다"며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물리치료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올 시험에는 5317명이 응시, 4266명이 합격해 80.2%의 합격률을 보였다. 우송대 물리치료학과는 졸업예정자 53명중 52명이 응시, 전국수석을 포함해 46명이 합격, 88.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우송대 물리치료학과는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기초 학문과 함께 임상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해외 인턴십 및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 글로벌 물리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과 관계자는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을 대비, 모의고사 특강 및 학생들 면담으로 개인별 맞춤 지도를 하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후 양질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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