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내집마련"..집 사고 40년간 갚는 '장기 모기지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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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최장 40년짜리 장기 모기지를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올 업무계획을 브리핑을 통해 "젊은층이 지금 소득으로도 주거 안정을 이룰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30·40년 모기지를 도입해 매달월세를 내면 30·40년이 지나면 자기 집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할 시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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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최장 40년짜리 장기 모기지를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올 업무계획을 브리핑을 통해 "젊은층이 지금 소득으로도 주거 안정을 이룰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30·40년 모기지를 도입해 매달월세를 내면 30·40년이 지나면 자기 집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할 시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집값 급등에 청년세대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월 상환 부담을 줄이는 초장기 모기지를 도입해 주거 안정의 기반을 만들어주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은 위원장은 또 "청년은 소득도 없어 무슨 재주로 돈을 빌리느냐고 하는데 청년에 대해서는 기존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보다는 좀 더 융통성 있게 하는 현실적인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경진 기자 (jean20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63148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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