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주담대·주식투자 위험관리..해외 핀테크 어떻게 할까

임광복 2021. 1. 19.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영국·호주 등 19개 국가의 51개 핀테크 기업 서비스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소개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부터 '제1차 해외 혁신적 금융서비스 사례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해외 핀테크 서비스를 국내에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구스토는 '중소기업 급여관리와 근로자의 금융활동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중소기업의 직원에 급여를 선불로 지급하고 저축 계획을 조언하는 등 금융활동 지원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위, 해외 핀테크 서비스 국내에 소개
제1차 해외 혁신적 금융서비스 사례 설명회. 자료:금융위원회

[파이낸셜뉴스] 미국·영국·호주 등 19개 국가의 51개 핀테크 기업 서비스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소개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부터 '제1차 해외 혁신적 금융서비스 사례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해외 핀테크 서비스를 국내에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은 은행·대출 분야 핀테크, 2월 3일은 지급결제, 17일은 자본시장·자산관리, 3일은 보험·기타 분야가 대상이다.

자본시장연구원 이성복·김민기 박사가 발표하고, 모든 기업 및 개인이 참여할 수 있다.

은행·대출 분야는 총 12개 서비스를 소개한다.

주요 핀테크 업체는 '공급망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 그린실 캐피털이다. '공급망 금융서비스'는 원청업체(대기업) 신용을 적용해 하청업체(중소기업)의 외상매출채권을 매입하고 하청업체에 대금을 조기에 공급하는 서비다.

영국 모기지 카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주택담보대출 추천 플랫폼'으로 대출 금액, 대출 기간, 월별 상환액, 고정·변동금리 등 개인별 선호도를 분석해 맞춤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추천한다.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원하는 대출에 가입할 수 있다.

지급결제 분야는 총 13개 서비스다.

미국 브렉스는 '스타트업 대상 법인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트업의 자본금, 지출패턴 등 재무정보 뿐 아니라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기존 카드보다 높은 한도로 법인카드를 발급해 준다.

미국 어펌은 '온라인 신용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모델을 통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소비자도 물품·서비스를 신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본시장 및 자산관리 분야도 총 13개 서비스다.

아일랜드 체이싱 리턴즈는 '주식투자 위험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행동주의 이론에 기반해 개인 주식투자 습관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조언하는 서비스다.

호주 굿먼츠는 '지속가능 투자에 특화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의 지속가능성(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정보 및 평가를 제공하고, 투자자가 지향하는 가치와 부합하는 지속가능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다.

보험 및 기타분야도 총 13개 서비스를 소개한다.

미국 디보티드 헬스는 '고령자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별로 병원·약국 등 의료기관과 협력해 고령자가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 상품을 설계해 판매하는 서비스다.

미국 구스토는 '중소기업 급여관리와 근로자의 금융활동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스토는 중소기업에 인사, 근태, 급여, 단체보험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해당 중소기업의 직원에 급여를 선불로 지급하고 저축 계획을 조언하는 등 금융활동 지원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병원 #혁신 #플랫폼 #지출 #위험관리 #의료서비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