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최대 실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2020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추진 결과 202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도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공장 확산으로 제조 혁신을 달성하고자 2014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시비와 도비를 추가 지원해 민간 기업의 부담을 덜어낸 결과 2020년 한 해 동안 202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총 617개소를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 경제 '브이-턴' 현실화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0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추진 결과 202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도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은 대한민국 대표 기계 산업 집적지인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난 50년간 산업화와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했으나 인프라 노후화, 청년인력 근무 기피 등으로 성장 한계에 직면해 새로운 혁신 비즈니스 모델 요구가 있었다.
시는 스마트공장 확산으로 제조 혁신을 달성하고자 2014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시비와 도비를 추가 지원해 민간 기업의 부담을 덜어낸 결과 2020년 한 해 동안 202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총 617개소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인 연간 130개의 155%를 달성한 것으로, 전체 경남 실적(573개소) 중에서도 30%를 뛰어넘는 수치다.
시는 기존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더해 한국-캐나다 인공지능연구센터 운영 사업에 AI를 접목해 수직적인 단계 상승을 이뤄 스마트공장 구축 단계의 대부분이 기초 수준에 분포돼 있는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또 스마트공장 구축 후 혁신데이터센터 구축 사업과 연계해 스마트공장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문제 해결에 힘을 쏟은 성과라고 분석했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은 필수불가결하기에 아직 구축하지 않은 기업은 하루빨리 기회를 잡기 바란다"며 "스마트공장에서 이룬 제조 혁신을 기반으로 2021년 창원 플러스 성장을 위한 V턴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온몸이 타들어 가"…54세 엄정화, '선명한 복근' 이유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으로…7일 대학로 야외무대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