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식] 장충식 전 단국대 이사장 '명예 천안시민'

이은중 2021. 1. 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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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시민증 수여식 왼쪽부터 장충식 전 이사장,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충남 천안시는 19일 장충식(88) 전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장 전 이사장은 38번째 명예 천안시민이 됐다.

시는 "장 전 이사장이 1978년 전국 대학 중 첫 지방캠퍼스를 천안에 세운 데 이어 치과대학과 부속병원을 설립하고 외상센터, 닥터헬기를 도입하는 등 천안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큰 축을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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