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티니 "토리노는 환상적인 도시, ATP파이널스 개최 기대"

정광호 2021. 1. 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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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서브와 포핸드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테니스 스타 마테오 베레티니(10위)가 올해 토리노에서 ATP파이널스 개최에 대해 기대감을 밝혔다.

베레티니는 18일(현지시간) 토리노에서 열릴 예정인 ATP파이널스에 대해 "토리노는 매우 환상적인 도시다. 토리노에서 ATP파이널스는 훌륭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랭킹을 차근차근 끌어올려 그 대회에 참가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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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베레티니는 코로나로 인해 부상과 투어 중단으로 인해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강력한 서브와 포핸드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테니스 스타 마테오 베레티니(10위)가 올해 토리노에서 ATP파이널스 개최에 대해 기대감을 밝혔다.

베레티니는 18일(현지시간) 토리노에서 열릴 예정인 ATP파이널스에 대해 "토리노는 매우 환상적인 도시다. 토리노에서 ATP파이널스는 훌륭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랭킹을 차근차근 끌어올려 그 대회에 참가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ATP파이널스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오는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또한, 베레니티는 "2년 전, 런던에서 ATP파이널스 첫 무대는 믿을 수 없었다. 내 가족들이 그곳에 있었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며 지난 2019년 생애 첫 ATP파이널스 출전에 대해 회상했다.

2019시즌 베레티니는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다. 54위로 시즌을 시작한 그는 슈투트가르트오픈과 헝가리오픈에서 우승하며 랭킹을 끌어올렸고 2019년 10월 개인 최고 랭킹 8위까지 올라 생애 첫 ATP파이널스 무대를 경험했다.

당시 베레티니는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 로저 페더러(5위, 스위스)에게 패했지만 도미니크 팀(3위, 오스트리아)을 이기며 1승 2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베레니티는 18일 발표한 ATP 랭킹 톱40 안에 프랑스와 같이 4명의 이탈리아 선수가 들어간 것에 대해  "이것은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 톱40의 소속된 이탈리아 선수들은 모두 좋은 선수들이다"며 "이탈리아는 테니스하기에 정말 건강한 환경이다. 우리 서로가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ATP 랭킹 톱40 안에 드는 이탈리아 선수는 베레티니를 포함, 파비오 포그니니(17위), 로렌조 소네고(34위), 야닉 시너(36위)다.

시즌 투어 개막전인 안탈리아오픈에서 8강에 그쳤던 베레티니는 오는 2월에 열리는 ATP컵에 출전하여 이탈리아 팀을 이끈다. ATP컵에 출전하는 이탈리아 팀은 베레티니, 포그니니, 시모네 볼레리(복식 랭킹 69위), 안드레아 바바솔리(복싱 랭킹 90위)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사진=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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