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근 서울대 교수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에 임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강 대변에 따르면 이근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부의장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왕성한 연구 활동과 후학 양성에 매진해 온 혁신경제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에 임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강 대변에 따르면 이근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부의장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왕성한 연구 활동과 후학 양성에 매진해 온 혁신경제 분야의 전문가이다. 경제학계의 권위 있는 상인 슘페터상을 수상하는 등 경제발전론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임 이사장은 과학기술 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표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이사장이다. 초고속통신망의 핵심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자로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여 왔으며, 대한전자공학회 최초 여성회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 공학자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타 강사' 박광일, '댓글 조작 혐의' 구속에…대성마이맥 "대책 밝힐 것"
- 현직 경찰관 혈중알코올농도 0.08%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
- 누구와 붙어도 이기는 윤석열…가상대결서 이낙연·이재명 꺾었다
- SK하이닉스 해외투자에 5년간 3.3조 자금 공급된다
- [지금은 과학] 흐르는 액체 속 나노 입자도 관찰하는 전자현미경
- 김호중 구속에 난감한 김천시…'김호중 소리길' 철거 민원 빗발쳐
-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 후폭풍…인기 순위 1위→31위 추락
- 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평택교육지원청, 평택마이스터고 ‘감성 충전소’ 설치
- SK이노베이션, 가정의 달 맞아 계열사 직원·가족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