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인줄..' 음주운전하다 식약처 출입문 들이받은 20대 입건

조준영 기자 2021. 1. 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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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19일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입문을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A씨(2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43분쯤 흥덕구 오송읍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식약처 출입문을 들이받아 파손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KTX오송역 인근 자택에서 술을 마시고 나와 약 3㎞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기숙사 출입문으로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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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19일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입문을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A씨(2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43분쯤 흥덕구 오송읍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식약처 출입문을 들이받아 파손한 혐의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됐다. 조사 결과 A씨는 KTX오송역 인근 자택에서 술을 마시고 나와 약 3㎞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기숙사 출입문으로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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