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임용택 행장 차기 행장 후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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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임용택 행장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북은행 임용택 행장은 18일 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최고경영자 후보를 사퇴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임용택 행장은 최근 전북은행 CEO 후보 추전위원회로부터 자신이 2명 가운데 1명의 후보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자신의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후보를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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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임용택 행장은 18일 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최고경영자 후보를 사퇴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임용택 행장은 최근 전북은행 CEO 후보 추전위원회로부터 자신이 2명 가운데 1명의 후보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자신의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후보를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용택 행장은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변화'이고 이를 위한 '창조적 파괴'라고 밝히고 지금의 결정이 앞으로 전북은행 발전에 밑거름이 된다는 강한 믿음과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
임용택 행장은 지난 2014년부터 전북은행장을 역임해 왔으며 오는 3월로 임기를 끝내게 된다.
한편 JB금융지주는 자회사 CEO추천위원회를 열어 전북은행 행장 후보를 확정하게 되며 전북은행은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후보를 검증하고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행장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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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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